체코 수비수 흐라나치 "손흥민은 레전드"…한국전 맞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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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수비수 흐라나치 "손흥민은 레전드"…한국전 맞대결 기대

작성자 너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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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체코 대표팀 수비수 로빈 흐라나치가 손흥민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흐라나치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진정한 레전드"라며 "그와 맞붙게 될 경기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공격진의 핵심인 손흥민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190㎝의 장신 수비수인 흐라나치는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체코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수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빠른 공격수들이 많은 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체코 수비진 역시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코 대표팀의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다. 흐라나치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매 경기 집중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코 대표팀이 미국을 베이스캠프로 선택한 것과 관련해선 철저한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환경 적응이 쉽지 않겠지만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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