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에런 저지, 갈비뼈 피로골절로 이탈…복귀는 8월 전망
뉴욕 양키스의 캡틴 에런 저지가 갈비뼈 피로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저지는 6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 전 취재진과 만나 부상 상태를 직접 설명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첫 번째 갈비뼈에 피로골절이 확인됐으며, 구단은 4~6주 뒤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 말, 상황에 따라 8월까지 미뤄질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 중 핵심 타자의 장기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팀 전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상은 지난 4월 말 휴스턴 원정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볼티모어전에서 펜스 충돌까지 겹치며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지는 통증을 안고 출전을 이어왔지만 점차 정상적인 스윙이 어려운 수준까지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팀 상황과 책임감 때문에 출전을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저지는 타율 0.248, 17홈런, OPS 0.908을 기록 중이다. 그의 이탈로 양키스 전력 공백은 물론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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